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의 블리자드 비치는 1995년에 워터 테마파크라는 개념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1995년 플로리다 올랜도에 블리자드 비치를 오픈하면서 워터 테마파크라는 개념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파크의 테마는 플로리다 스키 리조트의 눈이 녹아내려 워터파크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테마 디자인과 이를 뒷받침하는 프로슬라이드의 워터 어트랙션이 있어서 블리자드 비치는 꾸준히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1989년 디즈니 타이푼 라군과 함께한 프로슬라이드 워터 어트랙션의 성공으로, 양사의 협업은 디즈니의 다음 워터파크, 블리자드 비치에서도 이어집니다. 프로슬라이드는 파크의 모든 워터 어트랙션 17개 기종을 설치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서밋 플러밋 입니다. 프로슬라이드의 실외 프리폴 기종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가파른 스피드 슬라이드 중 하나로 120피트 높이에 90도에 가까운 낙하각도를 자랑합니다.
블리자드 비치 스키 리조트 테마는 프로슬라이드 회사가 시작된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프로 스키 스포츠와 어울렸습니다. 진정한 스릴과 속도를 느낄 수 있도록 워터 어트랙션 제작에 활용되었는데 매머드, 프로레이서, 트위스터는 프로슬라이드 회사의 스키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테마를 적용시킨 것들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키즈 라이드는 어린이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섬세한 테마의 몰입도는 파크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봅슬레이가 튜브 슬라이드가 되고 썰매 언덕은 매트 레이서가 되었습니다. 녹아 내린 빙하는 웨이브 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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