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loop 가 제공한 정보입니다 (2016년 1월 28일)
테네리페 섬에 위치한 26에이커 면적의 이 워터파크에 주목해 볼만 합니다. 2015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이며, 키슬링 대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최첨단 어트랙션에 대한 투자가 함께 빛을 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키슬링이 블루루프(Blooloop)와의 인터뷰에서 사이암 파크에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섬세한 접근법으로 파크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싱하: 2015 국제 유원시설 협회 IAAPA 베스트 뉴 워터 라이드 1위(Best New Water Ride), 프로슬라이드 하이브리드: 로켓블라스트® / 플라잉소서®)
워터 어트랙션이 있는 테마파크
사이암 파크의 공사는 2004년에 52백만 유로를 투자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개인 소유 동물원 로로 파크(Loro Parque)옆에 또다른 관광 명소로 만들어 졌으며 1972년 키슬링의 아버지가 앵무새의 파라다이스를 만들면서 시작된 곳입니다. 로로 파크는 카나리 섬 최대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생태학적 우수성을 상징합니다.
키슬링은 95년부터 2000년까지 아버지와 함께 일 했으며 2002년 사이암 파크를 아버지와 함께 개발하기 전까지 개인 소유의 다른 회사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는데, 전세계의 74개 워터파크를 다니며 조사 활동을 먼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키슬링의 치밀한 조사 활동이 그의 모든 업무에 반영되었으며 이는 파크의 성공과 직결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속한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워터 어트랙션이 있는 테마파크에서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름답고 편안한 환경 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감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워터파크를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타겟 손님층을 이해하다
타켓 손님층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직결됩니다. 매년 4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테네리페 섬을 방문합니다. 여름 관광객의 평균 나이는 38세이고 겨울은 48세입니다.
이런 정보와 수많은 워터파크 방문 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키슬링은 사이암 파크를 디자인하고 건설하는데 4년을 투자했습니다.
이전에 외부인들이 태국을 지칭했던 사이암 고대 왕국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태국 전통 수상시장과 아시아 지역 밖에서 가장 큰 규모로 태국양식 건물들이 가득합니다. 키슬링은 태국 왕족들에게 파크 이름과 테마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파크의 공식 오픈은 태국의 공주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파크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수상은 스페인의 권위있는 플라크 포 메리트 인 투어리즘(Plaque for Merit in Tourism) 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키슬링이 수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또한 총 7개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 크기의 드래곤 조형물, 8미터의 고도를 높인 레이지 리버, 3.3미터 높이까지 솟구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인공 파도풀, 다양한 종류의 워터 슬라이드, 아시아 지역 밖 세계 최대 크기의 태국양식 건물, 세계 최초의 그린 워터파크가 기록을 자랑합니다.
(드래곤, 프로슬라이드® 토네이도® 60)
파크의 테마가 워터파크보다는 테마파크에 더 가깝다는 느낌을 주는데, 이런 이유가 파크의 폭넓은 매력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키슬링은 파크가 모두에게 매력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은 아름다운 날에 굳이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스릴을 찾는것 대신 하얀 모래사장을 즐기며 수영 또는 레이지 리버에서 첨벙거릴 수 있습니다. 스릴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이암 파크는 스릴을 원하는 손님들에게도 완벽한 곳입니다. 파크는 연간 85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키슬링이 추구하는 파크의 엔터테인먼트 가치는 “안전함 속 극강의 재미 추구” 입니다.
프로슬라이드®를 통한 스릴 요소의 확대
키슬링은 워터 슬라이드 전문가 프로슬라이드®와 처음부터 함께 일했으며 프로슬라이드 CEO 릭 헌터(Rick Hunter) 회장이 프로젝트 개발에 있어서 많은 도움과 영감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헌터 회장이 워터 슬라이드에 대해서 많은것을 알려 주었으며 1단계 개발과 2012년 킨나래(Kinnaree) 어트랙션(4인승 200미터 길이 워터 슬라이드) 개발을 함께 했다고 했습니다. 키슬링이 질문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헌터 회장이 모든 답변과 가능성을 알려 주었으며 함께 일했기에 새로운 어트랙션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슬라이드와 키슬링이 파크의 모든 워터 라이드를 디자인했습니다. (16개 이상) 자연 지형에 맞도록 모양과 레이아웃, 낙하와 커브 구간을 모두 맞춤형으로 제작했습니다.
파크가 언덕 지형에 있기 때문에 워터 슬라이드가 자연 지형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설치 될 수 있었습니다. 트랙 지지를 위한 기둥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싱하 워터 코스터 – 심술궂은 스피드
파크의 최신 어트랙션은 싱하(Shingha)입니다. 3인승 보트로 맹렬한 기세로 달리는 워터 코스터입니다. 프로슬라이드®의 로켓블라스트®와 플라잉소서® 의 하이브리드 워터 코스터로 초당 6미터의 속도와 초당 18미터의 낙하 속도를 통해 워터파크 어트랙션 역사상 전례 없는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코스의 전체 길이는 240미터로 고속 커브 질주와 14번의 방향 전환 코스가 있습니다.
키슬링은 두바이의 와일드 와디 워터파크에서 오르막 코스 구간을 질주하는 시스템이 2015 국제 유원시설 협회 IAAPA에서 베스트 뉴 워터 라이드 – 하이브리드(Best New Water Ride – Hybrid) 수상을 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 비디오의 발달로, 사람들이 적은 비용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이제는 우리가 경쟁 플랫폼 위에 서 있다고 하며 이제는 모두가 모두를 알고 있고 다른 경쟁 파크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바이로 날아가 시스템을 직접 확인 했으며 다른 파크도 방문하여 시스템을 봤다고 했지만, 키슬링이 진정 원하는 모습은 아니었다며 업계 전문가를 찾아서 현재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더 흥미진진하지만 에너지는 적게쓰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에는 세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 수학적인 문제해결이 사이암 파크에 적용되어 기쁘다고 했습니다.
싱하와 함께 새로운 벤치마크가 탄생했습니다. 오르막을 고속으로 오르는 스릴 라이드가 운영 경제성까지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싱하: 프로슬라이드® 하이브리드: 로켓블라스트® / 플라잉소서®)
사이암 파크는 중력을 활용하는 파크입니다. 자연의 중력을 활용해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키슬링은 파크의 모든 워터 슬라이드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 아니라서 기쁘다고 했습니다. 사이암 파크의 자연 친화적인 구조는 키슬링 가족이 먼저 설립했던 로로 파크에 기인합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
키슬링은 파크의 뿌리가 동물원 정원에 있다고 했습니다. 파크의 모태는 로로 파크 동물원(위) 이라고 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했습니다. 동물원으로서 모든 종류의 인증을 받았고, 세계 최초로 생물권 인증을 받았으며 유네스코 기관인 Responsible Tourism Institute 에서 동물 대사로 임명받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슬링은 사이암 파크가 세계 최초로 실외 에어콘 시설을 설치된 파크라고 했습니다. 파크는 카나리 섬 최초의 천연가스 공장이 있는데, 이는 섬의 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루 700 입방 미터의 바닷물을 담수할 수 있는 담수 공장이라고 했습니다. 워터 슬라이드에서 사용된 물은 식물에 주는 물로 재활용 된다고 합니다. 모든것들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식을 사용하는데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자체 정화가 가능한 퇴비를 만들며 자연 친화적인 비누를 쓰고 친환경 비료를 쓴다고 합니다. 일반 제품을 사서 쓰는 대신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타워 오브 파워 어트랙션
사이암 파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상어 수족관을 자랑하는데, 그 수족관을 관통하는 수직 낙하 어르랙션이 바로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입니다. 이 워터 슬라이드는 28미터의 수직에 가까운 낙하 후, 18미터 길이의 투명 튜브관을 따라 상어 수족관을 관통하게 됩니다.
동물 보호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어들은 여과된 바닷물에서 생활합니다.
상어 수족관의 물은 자연 그대로의 물인데 화학 대체물을 사용하거나 소금을 풀어서 만든 인위적인 물이 아닙니다. 바닷물을 그대로 들여오는데 여과 단계를 거치고 깨끗하게 관리되는 환경 속에서 상어들이 생활합니다.
(타워 오브 파워, 프로슬라이드® 프리폴™)
담수화 장치도 갖추고 있는데 이는 수영장과 샤워장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파크 전체에서 물은 재활용 됩니다.
2.75 메가와트의 태양광 자체 발전소도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 가능한 많은 에너지를 자체 수급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키슬링의 환경 친화적인 파크 정책은 다양한 어트랙션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키슬링은 손님들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서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며 손님들이 소비하는 모든 돈이 가치 있도록 하기 위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소비하는 금액 이상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손님들이 기뻐할 수 있는것이 사이암 파크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즐거움이 다른 경쟁 워터파크와 차별화된 매력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든 손님들이 파크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를 원한다고 하며 영화 속의 스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액션 영화를 원한다면… 스릴 어트랙션을 즐기면 됩니다. 러브 스토리를 원한다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면 됩니다. 모든 손님들을 위한 파크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질 높은 경험을 위해서라면 몰입도를 줄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사이암 파크는 그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했습니다.
파크 자체가 영화의 한 장면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파크를 둘러보면 싱그러운 식물들과 아름다운 태국양식의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게다가 대서양과 카나리아 제도에 있는 다른 섬들까지 보이기 때문에 환경 자체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15만 5천 객실이나 되는 호텔 숙박 시설이 파크 근처에 가득하기 때문에 파크내 호텔을 건설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포에마 델 마르(Poema del Mar) 아쿠아리움
키슬링 대표는 이미 호텔 이외의 다른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미래 확장 계획은 아쿠아리움을 포함하는데 여기에 포에마 델 마르(“바다의 시”라는 뜻) 아쿠아리움이 있으며 이미 그랑 카나리아의 라스 팔마스에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관람 동선 길이가 8,500미터나 되며 2017년 6월 오픈 예정입니다.
아쿠아리움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수족관 관람창이 들어섭니다. 중국 오션 킹덤의 크기가 38미터인데 포에마 델 마르는 36미터입니다. 하지만 창의 구조가 오션 킹덤의 경우는 평면인데 비해서 포에마 델 마르는 곡선 구조로 디자인 되었기 때문에 마치 물 속 세상에 있는것과 같은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 해 줄것입니다.
다른 주요 확장 계획 중 하나는 그랜드 카나리아에 오픈하게 될 두번째 사이암 파크이며 2019년경 오픈을 예정합니다. 두번째 워터파크의 성공도 기대가 됩니다. 키슬링 대표는 이번에도 프로슬라이드®와 함께 벤치마크가 될 워터 어트랙션을 만들것이라고 했습니다. 새롭고, 영감을 주며, 훌륭하고 신나는 워터 슬라이드를 통해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프로슬라이드 팀의 한마디:
프로슬라이드®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워터 어트랙션을 개발할 수 있는 행운아였습니다. 고객사의 워터파크에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연락주십시오!
북미 프로젝트: 마이크 스미스 Mike Smith
유럽 프로젝트: 라스 렌더스 Lars Lenders
호주/남지: 필 헤일리스 Phil Hayles
중국 프로젝: 영능 리Yongneng Li
동남아: 닉 파스Nik Paas
대한민국 프로젝트:레이 권Ray Kwon
중동, 아프리아, 인도: 필립 베이커 Philip Baker
